▲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 간 안양블루몬테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회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동행 진로캠프’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이필운 시장 “학생이 행복한 명품인문교육도시 만들겠다”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 간 안양블루몬테리조트에서 중학생 및 학부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동행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진로 찾기와 자기주도학습 플래닝’ ‘내 아이 멘토되기’ ‘부모자녀 한뼘 성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진로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고민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시장님, 교육장님 궁금해요’ 프로그램을 통해 이필운 안양시장과 한구용 교육장에게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안양시의 교육지원 시책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학생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진로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명품인문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4차 산업시대에 유망한 직업들을 알아보는 제2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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