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택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2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 마이스 서포터즈 2기 발대식에서 “안산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현장중심 실무능력 향상 기회제공… 전문가 양성
대학생·일반인 20명 1기 수료식도 함께 진행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지난 2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마이스 서포터즈 1기 수료식과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2년째를 맞이한 마이스 서포터즈는 마이스산업에 대해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 20명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날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과 명함을 수여했고 오는 9월 개최되는 ‘2017 ESTC(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회의)’와 11월 ‘G-마이스 데이’등 행사 지원 업무를 통한 현장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2기 서포터즈에게는 마이스산업 교육과 행사 시 홍보, 통역, 안내, 의전 등을 담당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활동을 마친 1기는 한·독 도시교류 포럼과 안산거리예술포럼에 지원돼 국제행사의 실무경험을 쌓았고 한국 마이스 엑스포 등에 참가해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산도시공사 정진택 사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마이스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안산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20일 안산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마이스 서포터즈 1기 수료식과 2기 발대식을 가진 뒤 참석자들이 정진택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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