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열린 21일 오전 오산시 보훈회관에서 낭독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따라 보훈단체 회원들이 제창하고 있다. (제공: 경기남부보훈지청)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이 21일 오전 오산시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7.27) 기념식’을 열었다.

오산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 보훈단체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회사, 기념사, 결의문 낭독, ‘전쟁의 운명을 바꾼 6시간 오산전투’ 다큐멘터리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6·25전쟁에 참여한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귀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보훈지청은 명예선양의 일환으로 특별사진전과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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