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Y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정 현장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요리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급부상 하면서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코디네이터, 메뉴개발자 등 요리관련 직업이 더욱 더 전문화되고 세분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 푸드스타일·푸드코디네이터 전공을 개설해 14년 넘게 현장 중심의 푸드비즈니스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주목받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국내 유일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서 전체적인 음식과의 조화를 잘 이뤄지게 확인하고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보이는 음식 관련 장면을 연출한다. 또 요리책이나 잡지 요리코너에 소개할 요리 개발 및 조리법 작성하거나 새로운 메뉴를 개발 등을 담당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의 기본적인 역할뿐 아니라 메뉴개발 마케팅 및 레스토랑 컨설팅 등 푸드비즈니스에 관한 전반적인 영역을 교육하고 있다.

즉 단순한 플레이팅 및 방송촬영을 위한 전문 스타일링 교육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메뉴로 레스토랑 창업, 브랜딩까지 이어지는 F&B 컨설팅 프로그램을 융합해 6차 산업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푸드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그 예로 국내 동일전공으로는 최초로 크라운제과와의 인재개발 MOU를 바탕으로 신제품 ‘르블랑’ 제품 론칭과 연계한 제품 스타일링 경연대회를 개최했고,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또 강화군에서 주최한 ‘강화도 퓨전요리 개발 경연대회’에 참여해 강화인삼커피, 강화요리 시식회 등과 함께 강화 특산품으로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대상부터 동상까지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 과정 학생들이 수상했다.

국내 1호 파티플래너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정지수 학장이 직접 커리큘럼과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고 있어 최고 수준의 이론과 실습 과정은 물론 KBS아트비전, 국가행사, 전시·박람회, 페스티벌, 기업, 지역행사단체 등 300여개의 산학협력업체로 학기 중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KBS 아트비전과 산학협력 교류를 맺어 매학기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KBS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BS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은 KBS TV드라마, 교양,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푸드스타일링, 공간연출, 플라워 스타일링, 테이블 코디네이션 등의 현장실습을 경험하면서 차별화된 현장 실무능력 향상과 특별한 인턴십 경험을 확보하게 된다.

국내 현장실습뿐 아니라 방학기간에 이탈리아IFSE(Italian Food Style Education), 태국 블루엘리펀트 등 해외연수를 장려해,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요리, 와인, 커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일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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