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일본 해외벤치마킹 활동 모습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용의 불안정화로 인해 하루에도 많은 직장인 및 청년창업가들이 외식창업의 길을 걷고 있는 요즘,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에 유명 기업의 임원 및 CEO가 다수 재학하고 있다.

또한 20대의 학과 지원 수치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고용 구조적 문제로 인해 외식창업 전문가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다수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은 외식창업은 전문적 교육을 통해 시작해야 한다며, 높은 경쟁으로 인해 체계화되고 전문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유명 CEO와 임원들이 많이 지원하는 이유는 외식창업, 프랜차이즈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에 대한 열망도 있지만, 동문 및 재학생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손꼽고 있으며 각종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경험 습득과 전문 지식 함양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재학생들의 의견이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외식창업과 경영, 프랜차이즈 분야에 대해 전공이 가능한 학과로 개설됐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학과 교과과정은 이론과 더불어 성공적인 경험을 갖춘 유명 CEO들의 멘토링, 해외 벤치마킹 등 실무적인 부분까지 흡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며 “외식경영과 프랜차이즈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판단되는 것은 단순 외식창업자의 수요가 높아지는 이유도 있지만, 경제 서비스 산업화의 가속화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졸업생의 25%이상이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고 있으며, 현대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경영 능력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어윤선 교수는 “본 학과는 다양한 연령과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학업하고 소통하면서 창업에 대한 경험을 쌓고,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전문가그룹이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2017학년도 가을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은 이달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생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입학 지원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내게 맞는 전형 찾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전형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원전형 방법은 지원동기와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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