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시조시인협회가 ‘시조의 날 축제’를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민병도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그는 “시조의 역사가 천년”이라며 “어떤 평론가는 지금 이 시대가 가장 많은 창작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시조의 정체성을 제대로 찾아야 한다. 한국 문학인 시조를 누구에게나 내놓을 수 있도록 적립해 나가는 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조의 국제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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