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수영국가대표 이지현 선수가 상명스포츠클럽 회원들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강습 중이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내 위치한 천안상명스포츠클럽 수영장에서 21일 제12회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이지현(여, 38) 선수를 초청해 특별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클럽’ 인지도를 높이고 클럽 붐 조성에 기여하고자 유명 메달리스트 출신 선수 및 연예인의 운동지도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 및 참여도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기획했다.

이날 특강은 전(前) 국가대표 이지현씨의 시범 동작을 시작으로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지도해 주는 등 특강에 참가한 천안상명스포츠클럽 회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에서는 천안상명스포츠클럽에서 강습생들을 지도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강습법을 지도했으며 현장 지도자들의 질문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가한 천안상명스포츠클럽 회원은 “올림픽을 출전했던 국가대표가 직접 우리 지역의 스포츠클럽까지 와서 강습해주는 것에 너무 설레고, 클럽 회원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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