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미희 안산시의회 의원(왼쪽)이 지난 21일 선부동 동명상가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의회)

주변상가 영업 정상화위해 빠른 공사 요청도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의회 주미희 의원이 지난 21일 단원구청 건설행정과 도로관리계 담당자들과 선부동 동명상가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체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재 이 일대는 지난 6월부터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보도정비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 초 완공 예정이다.

앞서 주미희 의원은 공사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보행환경 개선 공사가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추경예산 반영 등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주미희 의원은 공사구간 전체를 면밀히 살피며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뿐만 아니라 유모차 및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 약자들이 안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완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주미희 의원은 도로 적치물 등으로 공사구간을 지나는 주민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장기간 공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변 상가의 정상적인 영업을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 마무리를 요청했다.

주미희 의원은 “보행자 중심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고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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