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 닭가슴살 삼계탕 2종과 삼계죽. (제공: 하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혼밥족과 1~2인 가구를 위해 저지방·고단백 닭가슴살을 활용한 ‘닭가슴살 삼계탕’ 2종과 ‘삼계죽’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닭가슴살로 만들어 칼로리 부담을 줄이고 일일이 뼈를 발라내는 번거로움 없애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게 한 게 특징이다. 하림 닭가슴살 삼계탕은 국내산 수삼 한 뿌리와 닭가슴살을 통째로 넣었으며 찹쌀과 마늘,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여낸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조리 가능한 용기에 1인분씩 포장했다. 냉장과 냉동 제품 2가지로 출시되며 냉장보관용 ‘바로 먹는 닭가슴살 삼계탕’은 전자레인지에 4분(700W), 냉동보관용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삼계탕’은 전자레인지 10분(700W)만 가열하면 된다.

함께 출시한 삼계죽'은 국내산 닭고기와 수삼을 진하게 끓여낸 닭육수와 함께 끓여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스팀살균 방식으로 일반 진공포장 레토르트 제품에 비해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1000W)~3분(700W) 가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하림 닭가슴살 삼계탕은 CU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며, 삼계죽은 오는 25일 출시한다.

㈜하림 박준호 육가공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제대로 된 보양식을 챙겨 먹기 힘든 혼밥족과 1~2인 가구를 위해 저지방·고단백 닭가슴살로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 조리와 섭취의 간편성을 높인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하림의 간편 보양식 제품으로 지친 체력을 보충해 건강한 여름을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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