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와 함께 하는 순천향대 여름방학 영어캠프 모습. (제공: 아산시)

“국제적인 감각·역량 등 키울 좋은 기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순천향대학교가 함께하는 2017년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24일 순천향대학교 석경홀에서 입소식을 하고 3주간의 영어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입소식은 참가 학생·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 교수진과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반편성을 하고 기존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영어·사회·과학·건강과 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전공과목 원어민 선생과 함께 영어를 신나고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클럽활동을 통해 원어민 선생님과 취미활동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은 줄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 구사 능력을 높이게 된다.

김명자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은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인과 자연스러운 의사소통과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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