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차량을 협찬한다고 24일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풍자 드라마로 배우 김희선과 김선아의 명품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풍자 스토리를 통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 상류사회의 화려한 볼거리와 두 여배우의 팽팽한 기 싸움으로 외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극 중 재벌가 부부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희선과 정상문에게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협찬하고 있다.
재벌가 며느리이자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의 강남 사모님 우아진(김희선)은 세단인 ‘더 뉴 S90’을 타고 우아진의 남편 안재석(정상훈)은 7인승 럭셔리 SUV인 ‘올 뉴 XC90’을 탄다.
볼보자동차관계자는 “‘더 뉴S90’은 차별화된 북유럽 디자인과 볼보의 혁신적인 편의 및 안전 시스템을 갖춘 준대형급 럭셔리 세단”이라며 “천연 우드트림과 나파 가죽 등 천연 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아늑하면서도 품격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특히 예테보리의 콘서트홀 음향 기술을 그대로 재현한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은 탐승객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상류사회 진출이라는 야망을 가진 미스터리한 간병인 박복자(김선아)는 스포츠세단 ‘S60’을 타고 ‘마음공부’ 모임에서 만나 아진의 변호사가 된 강기호(이기우)는 크로스컨트리(V80)를 탄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자사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간접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히트작인 ‘힘쎈여자 도봉순’과 인기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차량을 협찬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