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우와 열애’ 김준희, 과거 나이트클럽 싸움 사건 재조명… “뺨 맞았다” (출처: ‘이대우와 열애’ 김준희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준희(42)가 16세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26)와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나이트 클럽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준희는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나이트클럽에서 싸운 적이 있다고 하는데’라고 묻자 “싸우려고 싸운 게 아니고 내가 맞았다”고 답했다.

김준희는 “내 동생한테 먼저 시비를 걸어서 정중하게 ‘왜 그러냐’고 했더니 ‘넌 뭐야’라고 하면서 따귀를 때렸다”며 “한창 힙합할 때라 머리를 땋았다. 그때 머리가 잡혔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희는 “나도 닥치는 대로 잡았는데 뭔가 물컹 잡히더라. 그래서 꽉 쥐었다. 가슴이었다. 여자는 굉장히 아프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로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나의 첫 럽스타그램”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해당 게시글에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 버린 내 대지. 1등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이어 “대회는 자기가 힘들게 준비해놓고 자꾸 나한테 고맙다고 하는 바부탱이. 막판에 물도 못 먹고 고구마만 먹으면서 버티고”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항상 나 먼저 챙기고 다 내 덕이라고 하고 무조건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고만 하는 내 대지. 너무너무 고생했고 너무 멋져. 내 남자 최고다 진짜”라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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