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김형기(앞줄 우측 세번째) 경찰서장이 경찰서 온누리관에서 2017년 청소년 명예 자율 방번대 발대식을 갖고 박호빈(앞줄 좌에서 두번째) 원주시의회 의장과 청소년 명예 자율방범대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경찰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가 지난 24일 청사 온누리관에서 2017년 청소년 명예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자율방범연합회(김명신 연합대장) 주관으로 열린 발대식은 원주경찰서장을 비롯해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김응섭 원주교육청장, 조원학 시 안전관리국장, 원주시 명예 청소년자율방범대원 및 기관단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형기 서장은 축사를 통해 “명예 청소년 방범대원들로서 앞으로 경험할 청소년 경찰학교와 112 종합상황실 체험, 경찰의 현장 활동을 몸소 느끼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경찰체험을 하는 활동 기간 동안 안전에 특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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