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왼쪽)이 홍순탁, 황석성, 안혁(왼쪽 2번째부터) 고객에게 ‘2017 IBK개인고객 大賞’ 시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25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2017 IBK개인고객 大賞’ 시상식을 열고 홍순탁, 안혁, 황석성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영업점 추천을 받아 IBK와 20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역경극복, 가족애, 사회봉사활동 등 감동 스토리가 있는 고객을 ‘IBK개인고객 大賞’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금메달을 증정하고 타행송금수수료, OTP발생기 발급수수료 면제 등 각종 금융 수수료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홍순탁, 안혁 고객은 기업은행을 각각 23년, 28년간 거래하며 장학재단 설립, 발전기금 기탁 등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황석성 고객은 위암 투병 중에도 아들(가수 황치열)의 성공을 묵묵히 응원하며 기업은행과 32년간 거래해온 우수고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번 IBK개인고객 大賞 선정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금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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