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웃음요법과 원예요법 등 희망이음 프로그램에 관내 재가암환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구보건소)

재가암환자 17명 참여… ‘자신감과 성취감’ 찾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보건소가 최근 인천지역암센터와 연계해 관내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웃음요법과 원예요법 등 희망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등록·관리중인 재가암환자 17명이 참석했으며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의 시간을 갖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토록 했다. 

중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자 외에도 현재 280여 가구의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간호를 하고 있으며 건강관리와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 등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재가암 환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10월에는 관내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데쿠파주 프로그램(사전예약)도 운영계획에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