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을 수상한 코웨이의 초슬림(P-350N) 정수기 (제공: 코웨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미국 ‘IDEA 2017’에서 초슬림 정수기(P-350N)를 포함해 5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에서 주관하는 IDEA는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우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최고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초슬림 정수기(P-350N), 정수기 아이스(CHPI-620L),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CHP-481L),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CHP-321N), 코웨이 정수기(P-08L) 등 총 5개 제품이다.

특히 동상을 수상한 P-350N 정수기는 복잡한 주방환경에서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가로폭 13㎝라는 초슬림형 디자인을 적용한 점과 무전원 제품으로 전원 코드가 필요 없도록 한 점, 사용자가 물의 양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제품 상단에 다이얼을 적용한 점 등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 받았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IDEA 디자인상을 수상한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해 코웨이는 IDEA 수상 외에도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연속으로 석권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혁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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