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8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건강여가 프로그램 ‘몸도 챙기고, 맘도 챙기고’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제공: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8월말까지 경로당 직접 방문

[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가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8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건강여가 프로그램 ‘몸도 챙기고, 맘도 챙기고’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간호사, 노인건강 여가활동 지도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우울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예방 건강 스트레칭, 음악체조, 마인드업 향상 프로그램, 단체 레크레이션, 전래놀이 등을 진행한다.

수지구 보건소 관계자는 “점점 고령화되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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