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부소방서가 7월 대조기 해수면 상승대비 대응태세 확립 일환으로 출동차량을 이용해 관내 침수가 예상 되는 곳 등에 기동순찰을 강화 했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는 이번 7월 대조기 해수면 상승의 영향으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예찰 ▲관계자 지도교육 ▲관할 119안전센터의 지속적인 순찰 ▲침수 시 대피유도 및 안전관리 지도 등을 중점 실시했다.

인천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대조기 해수면 상승현상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을 사전 점검 할 것과 ‘해안가와 저지대’는 침수피해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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