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AIM)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미국·영국음악유학에 비해 저렴하고 안전한 환경, 그리고 졸업 후 바로 합법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호주음악유학이 각광을 받고 있다.

호주를 대표하는 실용음악학교 ‘AIM(Australian Institute of Music)’은 2018년도 입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AIM은 시드니와 멜번에 캠퍼스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음향, 작곡, 무대음악, 클래식, 현대음악, 음반제작,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전공뿐 아니라 학사 및 석사 과정까지 제공한다.

AIM 관계자는 “2018년도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5000호주달러(한화 약 442만원)를 제공하고 있다”며 “장학금은 선착순 기준으로 입학허가서를 받아 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는 미국과 영국에 비해 테러사건이 없어 안전한 환경을 자랑하며, 대학교 졸업 후 2년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취업비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경력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영국은 호주와 비슷한 2년짜리 취업비자가 없어지고 회사의 스폰서를 통한 비자발급을 해야 하며, 미국은 졸업 후 2년간 OTP 기회를 얻을 순 있지만 반드시 관련 경력의 회사에 취업이 돼야 가능하다.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AIM 한국 대표 에이전트인 AS컨설팅(AS Consulting)에서는 AIM장학금 및 호주 실용음악유학을 포함한 호주유학 전문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AIM 장학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컨설팅 한국지사 김상현 실장(카카오톡 ID: smapkim)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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