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토종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해 유아용품 박람회(CMBE China 2017)’에 참여, 차별화된 기술력을 자랑해 중국 바이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제공: 다이치) ⓒ천지일보(뉴스천지)

중국 상해 유아용품 박람회 CBME 2017 성료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해 유아용품 박람회(CMBE China 2017)’에 참여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2017 상해 유아용품 박람회’는 유럽 ‘퀼른 유아용품 박람회(KIND+JUGEND)’와 북미 최대 ‘ABC 키즈엑스포(ABC Kids Expo)’와 함께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로 3년 연속 유아용품 박람회에 참여한 다이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자랑했다.

특별히 이번 박람회에서 다이치는 ‘2016년 홍콩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제치고 유모차&카시트 부분 베스트 제품상을 수상한 ‘퍼스트 세븐 터치픽스’는 물론, 1세에서 10세까지 사용 가능한 스테디 셀러 ‘디가드 토들러’ 등을 전시해 좋은 반응을 불러 모았다. 

또한 북경, 광저우 등 중국의 많은 지역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중국시장 채널 다변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다이치 관계자는 “금번 전시회에서 9개국 이상의 국가와 미팅을 가졌으며 특히 신규 시장인 인도네시아, 터키, 캐나다는 향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이치는 지난 16년간 카시트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카시트 전문 브랜드다. 100% 국내 생산, 국내 부품을 자랑하며 충격 흡수를 위한 특수 내장재와 오가닉 원단 도입, 양방향 빌트인 타입 ISOFIX 등을 개발해 국민 카시트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 대한민국 최초로 유럽, 대만 등 세계 4개국 안전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특허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제품안전관리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KBS 소비자고발 안전성 테스트에서는 ‘충돌’ ‘편리’ ‘고정’ 부분에서 만점을 받아 1위로 선정돼 국민 카시트로 불리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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