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양양 해변서 선셋 축제 포스터. (제공: 코로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코로나가 내달 19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서피비치에서 ‘선셋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선셋 페스티벌’은 글로벌 브랜드 코로나의 대표적인 축제로 석양을 주제로 해변에서 열리는 것이 특징. 코로나는 국내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국내 최초 서핑 전용해변 서피비치(Surfyy Beach) 일대를 해외 유명 휴양지처럼 꾸며 이국적인 선셋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청, 양양군청과의 상호 협약을 통해 대규모 축제로 개최하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서핑과 함께 시원한 코로나를 즐길 수 있는 ‘코로나 선셋 위크(Corona Sunset Week)’를 연다. 방문객은 ‘코로나 선셋 위크’ 기간 코로나 전용바에서 라임을 끼운 상쾌한 코로나를 맛볼 수 있다. 서핑 강습과 함께 티셔츠 꾸미기, 휴양지 메이크업 및 타투, 태닝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코로나 선셋만의 추억을 선사한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와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26일과 27일은 메인 행사인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Corona Sunset Festival)’을 개최한다. 다채로운 이벤트는 물론 확 트인 바다와 눈부신 석양을 배경으로 레게 음악밴드 김반장과 윈디시티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흥겨운 음악 공연과 신나는 디제잉도 선보인다.

코로나 관계자는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간으로 손꼽히는 석양(Sunset)을 주제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는 코로나가 일몰이 아름다운 양양 해변에서 대규모 선셋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는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25일부터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입장권(3만 9000원) 판매를 시작한다. 7월 29일까지 예매하면 41% 할인된 가격인 2만 9000원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30일부터는 일반예매(3만 9000원)만 가능하고 현장에서 구입하면 4만 9000원이다. 19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코로나 선셋 위크’ 입장권은 1만 5000원이며 현장에서 구입하면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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