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나눔플러스(비영리단체) 회원이 지난 25일 대구시 남구 남대영기념관 내 가실마루에서 열린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장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한국나눔플러스(비영리단체)가 25일 대구시 남구 남대영기념관 내 가실마루에서 열린 ‘한여름 폭염탈출’이란 주제로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태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이상락 자유한국당 디지털위원회 위원장, 김성호 오상인터내셔널 대표이사와 대구시민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수 이영조씨도 깜짝 방문해 축하를 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박영옥 재즈가수의 베사메무쵸’와 ‘바램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의 축하공연’, 나비극단의 ‘김지영 뮤지컬 Cat's의 Memory’, ‘하늘이 정해준 우리’ 등의 공연을 펼쳤다.

일일찻집을 주관한 한국나눔플러스는 떡, 과일, 전통차 등의 다과를 준비했으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200여만원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사랑 한국나눔플러스 대표는 “사랑과 헌신, 겸손으로 세상에 빛이 되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는 나눔의 현장에 항상 함께 뛰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과 재능 개발의 장을 여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구와 한국역사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열어 대구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8월 대구에서 발족한 한국나눔플러스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사상의 정신을 되살려 인류의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고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불우하고 결손 청소년들의 인재양성 및 재능계발을 위한 후학의 산실 역할을 하는 순수 민간봉사단체이다.

특히 한국역사 바로 알리기 캠페인 등 ‘대한민국이 세계 1등 국가가 된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역사특강을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정신과 문화를 알리고 있다.

▲ 지난 25일 한국나눔플러스(비영리단체)가 관계자들과 대구시 남구 남대영기념관 내 가실마루에서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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