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6.25 전몰군경 유자녀인 이상식(66, 남, 경기 안양시)씨가 2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보훈지청 앞에서 “6.25전몰군경 미수당 유자녀에 대한 차별적인 수당 지급을 중단하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그는 “보훈처는 어머니가 1998년 1월 1일 이후에 돌아가신 유자녀에게는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17년 간 문제제기 끝에 제도가 개선됐고 작년 7월부터 수당이 나왔는데 원래 받고 있던 기수당 유자녀에 비해 10분의 1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