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경열로 33에 있는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걸으면서 기부하는 걷기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걷기 나눔 캠페인은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걷기 사업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빅워크(Bigwalk)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켜두면 된다. 모음통 광주서구보건소 나의 발걸음, 희망 한걸음‘으로 접속해 걸음 시작을 누르면 GPS나 활동센서로 걸음이 측정된다.

10m 걸을 때마다 1원이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는 돈으로 환산돼 목표액 1000만원이 달성하면 걷지 못하는 우리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전달되는 모바일 기부 플랫폼이다.

목표액 1000만원은 지난 6월 13일 더 블랙외과의원(광주점)에서 기부해 모금통에 걷기 목표가 달성되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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