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에게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한 여름방학 별자리 교실을 오는 8월 2~5일 개최한다. 사진은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로 1234에 위치한 곡성섬진강천문대.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에게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한 여름방학 별자리 교실을 오는 8월 2~5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곡성군은 견우직녀 설화를 통한 천문 강연과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는 ‘회전별자리판 만들기’와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천체투영실은 별과 우주에 관한 3D 영상을 관람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토성,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또한 천문대 별자리 체험과 더불어 곡성군의 관광지인 기차마을 및 레일바이크, 섬진강 래프팅 등의 다양한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매일 35명 정원으로 4일간 운영하며 신청은 사전에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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