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바나 라틴댄스 포스트.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망상해수욕장에서 ‘2017 망상 야해(夜海) 페스티벌’(29일~8월 15일)이 열린다.

페스티벌은 오는 29일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라틴재즈 전문 그룹 ‘코바나 라틴재즈 빅밴드’를 시작으로 ▲제11회 강원 국제 락 페스티벌(30일) ▲조관우 외 히든싱어 우승자가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8월 1일~3일) ▲2017년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8월 4일~5일) ▲한여름밤 별 바라기 색소폰 페스티벌(8월 14일)이 열린다.

이밖에도 ▲핫썸머 전국 댄스페스티벌 ▲청소년 예술제 ▲썬라이즈 색소폰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별밤 해변 열린 음악회가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개최된다.

특히 오는 8월 15일에는 별밤 해변 열린 음악회 공연 후 ‘제72회 광복절 경축 망상해변 불꽃놀이’가 열린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다시 찾고 싶은 망상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현재 망상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은 18만명으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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