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장현 광주시장이 26일 오후 서울 AW컨벤션센터(舊하림각) 3층 아젤리아홀에서 열린 제3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제2국무회의 구성·운영방안 논의, 정부에 적극적 제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충북 3000만원·충남 1000만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임원단을 선임했다.

선임된 제11대 회장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부회장 및 감사 시도는 추후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등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들과 토론에 참여했다. 

▲ 윤장현 광주시장이 26일 오후 서울 AW컨벤션센터(舊하림각) 3층 아젤리아홀에서 열린 제3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총회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해 시‧도지사들과 환담을 나누고 지방분권에 대한 현 정부의 관심과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해 줬다.

총회에서는 제2국무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지난 지난 14일부터 16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에 3000만원, 충청남도에 1000만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 윤장현 광주시장이 26일 오후 서울 AW컨벤션센터(舊하림각) 3층 아젤리아홀에서 열린 제3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이낙연 국무총리, 시도지사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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