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산180-7번지 1만 3611㎡의 면적에 위치한 동해 무릉 오선녀탕은 용추폭포의 선녀탕과 시 관광캐릭터인 ‘선녀와 나무꾼’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5개의 각 탕별로 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이라고 이름 지었다. 본 물놀이 시설은 야외 풀 5개소와 부대시설을 갖췄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쌍용양회공업(주)와 자연친화적인 수경형 시설로 조성한 ‘동해 무릉 오선녀탕’ 준공식이 오는 8월 1일 개최한다.

동해 무릉 오선녀탕은 용추폭포의 선녀탕과 시 관광캐릭터인 선녀와 나무꾼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5개의 각 탕별로 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이라고 이름 지었다.

본 물놀이 시설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산180-7번지 1만 3611㎡의 면적에 야외 풀 5개소와 부대시설을 갖췄다.

야외 풀은 자연석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졌으며 지하수와 계곡수를 수원으로 사용한 자연친화적 시설이다.

또 야외 풀 이외에 이용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탈의실, 매점 샤워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해 무릉 오선녀탕은 오는 8월 20일까지 시민과 방문객에게 무료 개방된다.

쌍용양회공업(주)는 동해시와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로와 주차장 포장을 위한 보조 기층재, 레미콘, 자연석, 조골재를 추가 지원했다.

고석민 동해시 전략사업추진단장은 “본 시설은 4계절 수변공원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인근 관광지 무릉계곡, 무릉계곡 힐링캠핑장과 동해무릉건강숲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로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