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에서는 100세 건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17년 1읍면 1리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아카데미에서는 예천군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저염식이 및 고혈압·당뇨병 등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체조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3일 용궁면 대은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1개 읍면(감천면 제외)의 11개 경로당을 순회해 실시하는 이번 건강아카데미는 건강체조교실 회원 및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건강 실천 생활화를 통한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읍·면별 건강격차를 줄여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100세 시대, 건강한 예천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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