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리 문학공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이 오는 15일(화) 오전 11시부터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 완간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박경리 단편소설을 재구성한 연극 빙글빙글, 제5회 박경리 전국 시 낭송 대회, ‘토지’드림 콘서트, 박경리 문장선, 편지쓰기, 2017 전국대학생 박경리 작품 홍보대회 시상식 등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박경리문학공원은 지역 주민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문학과 관련된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는 등 작가를 문화의 축으로 수준 높은 문화의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원주와 전국의 탐방객에게 작가의 정신과 문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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