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왼쪽 첫번째)과 박상태 부의장(오른쪽 두번째), 도재준 의원, 김재관 운영위원장이 동행해 지난 생존 애국지사에게 방문해 위문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들이 지난 8일 90세 이상 고령이 된 생존 애국지사 권준호, 장병하, 권중혁 선생 등 3명에게 방문해 위문 격려했다.

이날 류규하 의장과 박상태 부의장, 도재준 의원, 김재관 운영위원장이 동행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방문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대구지역에 생존해 계시는 독립유공자들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해 준 데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그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역 생존 애국지사는 동구 권준호 선생, 달서구 장병하, 권중혁 선생 등 3명이다.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고 헌신해 주신 애국지사가 있어 우리 조국이 번영과 자유를 누릴 수 있다. 250만 대구시민을 대신해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우국충정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시의회가 앞장 서 시민이 행복한 대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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