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대한 건설협회경기도회가 지난 10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 중 호우피해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4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4500만원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지난 10일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대한 건설협회경기도회 등의 단체에서 천안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중 호우피해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4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박해상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 회장은 “현재 호우로 시름이 많은 병천·북·동면 등 피해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아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이번 호우피해 가구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되며 이후 생계비와 의료비가 필요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