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4일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색소폰 동호인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4일 저녁 8시부터 개최되는 대니정, 이병주 등 색소폰 연주자 초청 공연인 ‘한여름밤 별바라기 색소폰 페스티벌’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망상해변을 찾은 전국 소폰 동호인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에는 전국 색소폰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며 세종대학교 음악학과 지도교수 겸 서울 퓨전 앙상블 리더인 손 진 교수를 초청해 다양한 색소폰 연주 기법을 배우고 서로의 연주를 감상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색소폰 페스티벌과 동호인 워크샵으로 전국 각지에서 망상해변을 찾아온 동호인에게 동해시만의 특화된 문화예술 컨텐츠를 선보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동해지회는 오는 15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7 망상 야해(夜海) 페스티벌’을 동해문화원과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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