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인턴기자]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KITAS 2017)'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2017년 10~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KITAS 2017’은 규모를 더욱 키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보했다. 지난해 118개 기업, 220부스 규모에서 150개 기업, 379부스 규모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 내에서는 사물인터넷 기기나 개인용 오디오, 3D 프린팅, 인공지능 기기, 웨어러블 장비, 스마트 모빌리티, 전자장비 등 다양한 IT기기들이 선을 보였다.
바이어와 투자자를 초청한 일대일 투자 및 구매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단순 제품 전시회라는 지적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도 엿보였다.
다음 제8회 행사는 2018년 7월 14~16일에 코엑스 D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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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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