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YMCA ‘청년, 나를 위한 7시’ 포스터. (제공: 아산YMCA)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YMCA 청년센터 ‘청그라미’에서 9월 한 달간 학교나 직장에선 가르쳐주지 않는 삶의 기술들을 함께 배우는 청년 프로그램 ‘청년, 나를 위한 7시’가 진행된다.

아산YMCA에 따르면, 여행드로잉 클래스는 9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나의 일상을 여행으로 바꾸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여행드로잉 기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어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쉿! 퇴사클래스’는 청년직장인들의 현실적인 퇴사 고민과 행복한 일을 디자인해보는 워크숍 과정이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YMCA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아산YMC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산YMCA 관계자는 “‘한 방향을 향한 경쟁보다, 저마다의 방향을 찾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재미난 거리를 만들고 함께 고민을 나눌 동료를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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