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오른쪽)이 최원석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총장과 한국복지사이버대학 회의실에서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성조)가 한국복지사이버대학(총장 최원석)과 사단법인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14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복지사이버대학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한체대 총장)과 고재성 경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석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총장을 비롯해 임승환 부총장, 이선자 교학처장과 등이 참석했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2년제 사이버대학으로 복지경영학과 등 3개 계열에 9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임직원 및 가족을 포함한 1만 5000여명의 회원이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은 “교육을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도 접근하기 쉬운 대학의 평생교육과정이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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