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원들이 14일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강림리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청)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회장 곽진섭)가 14일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강림리 일원에서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원 40여명이 태극기 미게양 가정 200세대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면서 국민 대통합을 실현하고 주권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심어주는 행사였다.

곽진섭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장은 “갈수록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광복절엔 모든 가정이 가장 쉬운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나라사랑 운동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효도잔치, 북한이탈주민 안보교육 및 안보견학 등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나라사랑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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