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숙명여대-국방홍보원 업무협약식에서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왼쪽)과 이붕우 국방홍보원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인적교류·콘텐츠제작협력 등 상호발전 도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과 지난 16일 숙명여대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방·안보 분야 홍보콘텐츠 제작 시 협력하고 우수인재 양성,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 홍보와 콘텐츠 제작 상호협력 ▲양 기관 보유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 활용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노력(정치외교학과생 현장연수,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 기관방문 등) ▲인적 교류 활성화와 정보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이다.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은 협약식에서 “평소 국방안보에 관심이 높은 숙명여대 학생들이 국방전문 종합미디어기관인 국방홍보원에서 연수기회를 갖게 됐다”며 “더 나아가 교내 미디어시설 등을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등 상호 교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붕우 국방홍보원 원장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 인적·물적 교류활성화를 통해 국방홍보원의 콘텐츠 수준이 높아지고, 이를 계기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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