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꽃습지 일대 모습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푸른환경운동 경기남부본부가 오는 19일 의왕시 왕송호수 연꽃습지 일대에서 ‘연꽃습지 생물다양성 탐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탐사, 식물탐사, 조류탐사, EM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연밭 보트체험, 연밥인형 만들기, 손수건 연잎 물들이기, 종이연꽃 만들기, 연꽃 설명과 연줄기 비누방울 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느끼고,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연꽃습지를 체험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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