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 청도경찰서 직원들이 지난 17~18일 이틀동안 관서 3층 대회의실에서 타 종교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경찰서)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경북 청도군 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가 지난 17~18일 이틀동안 관서 3층 대회의실에서 종교의 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김상겸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우리나라는 다 종교 사회인 만큼 타 종교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가 표본이 되어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

김영환 청도경찰서장은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해 올바른 가치관 확립의 한 부분으로서 종교의 중립을 항상 염두하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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