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광주 남부소방서가 오전 노대동 소재 진남중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제공: 남부소방서)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가 18일 오전 노대동 소재 진남중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학생이 소방공무원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또 소방관련 직종 및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문기식 광주남부소방서장은 “미래의 안전지킴이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소방안전 관련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관이 된다면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까지 존중하고 배려할 수 청소년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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