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포사격 훈련 중 폭발사고가 난 사격장이 위치한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육군 모 부대 정문으로 군 관계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사상자 7명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방부가 사고 원인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육군 포병사격 훈련 간 발생한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무수행 중에 유명을 달리한 장병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상장병과 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사고 원인 조사와 부상장병 치료 등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날 사고가 일어난 철원 일대 사격장에서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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