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내일캠퍼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파고다교육그룹의 평생교육 브랜드 ‘내일캠퍼스’가 대한민국 청춘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청춘 특강’을 강남점에서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2일 실리콘밸리 6년차 기업 키드앱티브의 김민우 아시아 대표가 ‘실리콘밸리에서도 통하는 인재 되기’라는 타이틀로 시작한다. 인생과 커리어의 목표를 설정하고, 올바른 직업의 선택과 자기개발 방법 등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살아있는 경험이 담긴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은 오는 9월 6일 복면가왕, 배틀트립의 박원우 방송작가가 방송쟁이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진짜 방송국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송작가란 무엇인지, 프로그램 기획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 방송 기획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세 번째 강연은 오는 9월 13일 현재 KBSN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기와 근성의 아이콘 조성환 전 야구선수가 강사로 선다. 꼴지 야구선수였던 그가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며, 어떻게 안면함몰 부상에도 재기하여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되었는지 등 자신의 야구 인생사를 통해 ‘다시 일어나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조성환 해설위원의 강연 수입 전액은 충주 성심학교에 기부된다.

파고다 내일캠퍼스 관계자는 “각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모셔 쉽게 접할 수 없는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청춘들에게 들려주자는 취지에서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이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워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고다 내일캠퍼스가 마련한 청춘 특강 수강료는 강연당 각 1만원이다. 신청문의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 내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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