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창립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용걸 초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21일 오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각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지회 창립대회가 열렸다.

의정부시지회 초대회장으로 이용걸 ACT대리점 대표이사가 회원사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의정부시의장, 최상곤상공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상공회의소는 구역 내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해 상공업에 대한 조사·통계·정보·자료 등을 수집하고, 각종 책자를 간행하고, 상공업에 관한 증명·검사·감정 등을 행하며, 견본시·전시회의 개최 등 광범위한 활동을 한다.

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의 창립으로 지역 내 기업들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정부 정책 안내 등에 대한 서비스가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걸 의정부지회장은 “사업을 하는 동안 안된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다. 의정부지회가 종합상공회의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 제일가는 의정부지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1일 오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창립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업인과 각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 메세지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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