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해커톤 행사 개최. (제공: 동국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동국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이강우)가 서울 KBS아레나에서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프로그래밍하거나 개발하는 행사를 일컫는다.

프로그래밍 교육 제공 단체인 ‘멋쟁이사자처럼’이 주관하고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 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SW교육 확산, 창의적 아이디어의 SW 구현을 통한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1부 특별주제 PT ▲2부 졸업사 간담회 ▲3부 레일즈OX ▲4부 디버깅 컨테스트 ▲5부 아이디어 마켓 등 총 5부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율주제로 한 학기동안 배워 온 프로그래밍 지식을 활용해 관련 서비스를 최종 구현 및 시연했다.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은 미래 SW중심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참SW인재 양성을 위해 상반기 동안 총1041명을 대상으로 비전공자 SW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동국대 학생은 물론 청소년, 일반인,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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