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이 을지연습 관계기관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참여해 줄 것” 당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가 을지연습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이은방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22일 시청, 교육청, 지방경찰청 등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매년 1회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2일 오후 을지연습 관계기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올해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은방 의장은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실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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