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9월 17일까지 접수, 우승 상금 300만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청년지원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접수를 9월 17일까지 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청년을 위한, 청년이 만드는 청년 정책이라는 주제로 청년 일자리·주거·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산시에 바라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신청·접수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안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정책기획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단체로써 만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신청서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 뒤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한다.

본선 대회는 10월 13일 아산시청에서 개최되며 최종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청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높이고 청년 스스로 원하는 정책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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