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암 의창구청장과 관계자는 22일 용추계곡 등산로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

산사태 피해복구지 확인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용암)이 22일 잦은 폭우로 시민의 산행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해 태풍 ‘차바’로 훼손된 용추계곡 사방사업 현장과 등산로 일원을 점검했다.

용추계곡은 정병산과 비음산 사이에 있는 4.5km의 계곡으로 골벽을 따라 등산로가 개설돼 있어 탐방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 이용암 의창구청장과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복구지를 확인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토석 쓸림 사면붕괴가 우려되는 곳을 찾아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더불어 주변 부속시설인 정자와 운동시설, 이정표, 노면상태도 함께 살폈다.

이용암 의창구청장은 “사시사철 용추계곡은 탐방객이 많이 찾는 지역명소로 안전사고나 자연재해로 인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정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용암 의창구청장과 관계자는 22일 용추계곡 등산로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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