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인턴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州) 총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박원순 시장과 베레지클리안 NSW주 총리는 ‘서울시-NSW 협력강화를 위한 MOU’도 함께 체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와는 핀테크 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고 유학생과 교민 중 70% 이상이 뉴사우스웨일즈주에 거주하고 있다”며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도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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