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사업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참안산사람들’이 지난 18일 제종길 안산시장을 방문, 새수원약품과 ㈜와이에스팜의 화장품 3675개(1억원 상당)를 지원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화장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수원약품·㈜와이에스팜, 1억원 상당 후원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참안산사람들(대표 민병권)이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화장품 3675개(1억원 상당)를 기탁했다.

참안산사람들은 좋은마을만들기운동, 장학사업, 집고쳐주기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품은 의약품 관련 업체인 새수원약품(대표 강승구)과 ㈜와이에스팜(대표 임영순)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민병권 참안산사람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기부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승구 새수원약품 대표와 임영순 와이에스팜 대표는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한 물품을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줘 감사하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화장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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